치매 자가진단 방법 / 치매 예방법

이제 치매는 더이상 노인들만이 겪는 일은 아닙니다. 어느누구에게나 올 수 있을만큼 치매는 환경적 정신적 요인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현대인들의 경우에는 급격한 스트레스와 체중저하 또는 여러가지 원인들에 의해서 젊은 20~30대에도 치매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매 예방법과 자가진단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치매란?

치매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가 된 말로서 "정신이 없어진 경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치매의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기능이 손상되고, 이전에 비해서 현저히 인지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떨어지게 되는것을 말합니다.

초기 치매증상 자가진단법

1.1~2년 전에 기억력이 나빠지거나 떨어졌다고 느낀다.

2.꼭 해야하는 집안일을 까먹는 일이 반복된다.

3.주변에서 도움을 주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을떄가 있다.

4.중요한 일을 잊어버리는 일이 한달에 한번이상 반복이 된다.

5.건망증이 심해져서 실수가 잦아지고 있다.

6.기억을 해내기위해서 사용하지 않던 메모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7.참을성이 없어지게되고 짜증과 화가 많이 난다.

8.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자꾸 불안하고 긴장된다.

9.특별한 이유 없이 1~2년 사이 체중이 엄청 빠졌다.

10.주변사람들이 이상해졌다는 소리를 한다.

이중 7개 이상 해당이 된다면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치매 예방하기

운동 : 운동이야말로 치매를 늦추는데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운동을 하게 되면 신경세포를 성장시켜주는 BDNF라고 하는 물질이 뇌세포를 성장시키고 이로 인하여 뇌를 좀더 튼튼하고 두꺼워지게 하며 치매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도 좋지만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이 좋아요.

금연 : 흡연의 경우에는 백해무익 하다고 할 정도로 좋은점보다는 나쁜점이 훨씬 더 많은 식품입니다. 특히나 흡연의 경우에는 동맥경화같이 심혈관질환을 위협하는 원인으로서 장기간 흡연을 한 사람의 경우에는 흡연을 하지 않는 비흡연자에 비해 2.5배나 치매발생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긍정적 사고방식 : 사실 긍정적이지 않고 매사에 불만 투성이인사람은 그만큼 짜증과 화를 많이 내고 대인관계 역시도 활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사별이나 이혼을 한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에는 치매를 걸릴 확률이 2.9배나 높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동호회활동이나 뭔가 활동적인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단체활동을 하여 자주 대화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좋은음식 섭취 :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했다고 하는 등푸른생선을 먹도록 하고 고소하고 맛있는 견과류와 인체의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세포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과일이나 녹색채소를 많이 섭취하도록 합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녹차도 치매예방에 좋으며 뇌건강을 돕는 우유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폭음은 금물 : 흡연과 마찬가지로 음주의 경우에는 치매를 발생시키는 주요 위험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술을 자주마시는 사람의 경우에는 발병위험이 무려 7.29배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폭탄주를 자주 반복해서 마시게 되면 뇌세포가 손상이되고 뇌피질이 얇아지게 되어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