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사랑이 아빠 추성훈 복귀전, 임현규, 강경호 경기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UFC 사랑이 아빠 추성훈 복귀전, 임현규, 강경호 경기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오늘 UFC경기에 우리나라 선수 3명이 출전했는데요. 제일 먼저 오랫만에 UFC에 복귀한 사랑이 아빠 추성훈 선수가 아미르 사돌라를 상대로 1,2,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4연패이후 각종 예능 출연 으로 모습을 보여줬던 추성훈 선수. 오랜 시간 끝에 치룬 경기 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좋은 경기에서 '나는 아직 건재하다' 란걸 증명하듯 승리를 했습니다. 노장임에도 이런 모습 보여 줄 수 있는 용기와 패기가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UFC와 예능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추성훈 경기 하이라이트>

다음은 임현규 선수가 일본의 사토 다케노리를 맞아 1라운드 TKO승으로 UFC통산 3승째를 올렸습니다.1라운드 초반에 탐색전을 벌리다 넘어진 사토 타케노리에게 폭풍 엘보를 꽂으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임현규 경기 하이라이트>

마지막은 강경호선수의 경기인데요. 일본의 다나카 미치노리를 상대로 어렵게 판정승을 거두며 2연승을 했습니다. 오늘 한일전이 두 경기나 있었네요. 다나카 미치노리 선수 정말 잘하더하구요. 1라운드 내내 그라운드 싸움에서 강경호 선수가 압도를 했는데요. 2라운드에서는 타나카의 테이크 다운 시도에 걸려 밑으로 깔리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어요. 경량급이라 그런지 두 선수다 정말 빠른데다 스킬들이 좋아 보는 내내 긴장을 했던 경기였습니다. 3경기 모두 우리선수들이 승리해 너무 좋네요.

<강경호 경기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