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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티비

2NE1 박봄 마약 밀수 입건 유예?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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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표 한류 아이돌 2NE1의 맴버 '박봄' 이 4년전 마약 밀수입으로 입건유예를 받았던 정황이 들어나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2010년 10월에 국제 특송 우편으로 필로폰과 유사성분인 '암페타민 80정'을 미국에서 들여오다 적발이 됬었다고 하네요. 당시 검찰은 이 사건을 입건유예로 처리해 처벌을 면해줬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입건유예란 범죄혐의는 있으나 입건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 될때 하는 조치에요. 박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해명글을 보자면 박봄은 미국의 유명한 대학병원에서 수 년간 정신 상담과 심리치료를 병행해왔으며 그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해주는 약을 복용해왔다고 합니다. 스케줄이 바뻐 미국을 갈 수 없게되자 어머니와 할머니가 그 약을 우편으로 보냈는데 세관에서 적발이 됬다고 하네요. 그 약은 국내에서는 금지된 약품이었다고 합니다. 박봄은 평소에 클럽도 다니지 않는데 왜 마약이냐며 팬들은 황당해 하고 있는데요. 만약 이 말들이 사실이었다면 왜 자신의 주소가 아닌 지인의 주소로 약을 보냈을까요? 치료목적이 사실이었다해도 이 부분이 걸립니다. 지인의 주소로 약을 받았다는것은 국내에서 마약으로 분류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 것으로 처벌받을 위기에서 검찰의 봐주기가 있었을거 같은데요.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에 이어 이번 박봄까지 마약류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게 되었으며, 이것은 현제 열애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소녀시대와는 다른 의미로 봐야겠지요. 청소년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주는 한국의 아이돌 이니까요. 정확한 진실은 당사자들만 아는것이니 추측 할 뿐이지만 이런 기사를 다신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박봄은 요즘 예능프로 '룸메이트'에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런 기사를 보니 아쉽군요. 친구가 없다는 말을 했을때, 화장실에서 우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찡해지기도 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룸메이트에서 하차하게 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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