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증상 및 원인 / 전립선염 치료방법

폭염으로 인하여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습도 또한 높아서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시기가 되어 건강의 위험이 오고 있는데요. 보통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전립선염을 앓는 환자가 많지만, 여름철에도 종종 전립선염 환자가 생겨나고 있어요. 

그 이유는 더운 날씨 속에 실내는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므로 실외의 따뜻한 공기와 실내의 차가운 공가의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하여 회음부에 전립선이 자극을 받아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지속적으로 전립선이 자극을 받게 되면 회음부의 통증을 일으키고 그에 따라 소변장애, 전립선염을 초래 하게 되는 것이죠!또한, 더운 날씨 속에 찬 음료를 많이 찾게 되는 찬 음료를 먹으면 소화기능을 더디게 만들고 잦은 소변을 유발하여 방광을 자극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전립선염 증상

주된 원인으로는 비세균성으로 발병하는데 배뇨통, 빈뇨, 급박뇨, 잔뇨 등의 배뇨 현상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회음부의 통증과 분비물, 피로감, 전신권태감, 야간배뇨에 배출 증가로수면의 방해를 일으키기도 해요. 전립선염에 걸리게 되면 몸의 변화 중 소변에서 증상이 빨리 나오게 되는데 잦은 소변이나 잔뇨감, 수면 중에 소변감과 농뇨, 혈뇨와 같은 증상 들이 먼저 나타나게 됩니다..

전립선은 골반강쪽에 깊은 안쪽에 있으므로 만약 전립선염으로 인하여 근육에 울혈이 나타나게 되면 허벅지와 고환, 항문 주변 부위까지 염증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또 한 장시간 전립선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잠자리 후 염증의 통증이 악화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해요! 남성이 사정하게 되는 통로에 전립선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립선염으로 인하여 사정관에 자극을 주게 되며 통증으로 인해 발기저하 및 성욕감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전립선의 초기 증상으로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시간 증상과 통증으로 질환을 앓고 있다면 몸의 내부의 면역력 감퇴로 인한 염증이거나 전립선 기능 손상으로 인하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고 활발하게 해주어 치료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국내 전립선염 치료는 주 증상인 염증, 세균 치료에 국한 되어 있어 2차 발현되는 증상의 치료가 어려운데요. 계속된 재발로 완치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만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구요.이처럼 국내에서는 주로 만성 전립선염의 원인으로 염증과 세균감염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이미 만성전립선염의 원인을 국내에서 주로 주종되어온 세균감염이 아니라 면역기저 이상으로 보고 있는 이론이 지배적 인데요. 2003년 워싱턴대의 리처드 버거, 리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만성전립선염/만성골반통증증후군의 병인이 전립선에서 검출된 박테리아가 아니다 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발표 했으며, 2004년에는 북미지역의 3차 메디컬 센터 비뇨기과 외래 환자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위 두 약물을 처방하여 6주간 비교, 대조군을 선정하여 실험을 한 결과, 항생제와 소염제로 실질적인 치료 효과를 얻이 못했다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