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외장하드 바로가기 바이러스 치료법 Cure.exe

USB나 외장하드를 사용하다보면 피치못해 다른 컴퓨터에 꽂게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럴경우 90%는 바이러스에 걸리게 됩니다. 이 바이러스 증상은 USB에 저장된 폴더가 사라지고 바로가기 폴더로만 존재하는 경우에요. 외장하드나 USB 내용이 모두 바로가기 아이콘으로 바껴 폴더도 안들어가지며 일부 파일들이 사라지는 바이러스 입니다. 이 알약 같은 백신 프로그램도 열심히 돌려봐도 탐지도 안되고 치료도 되지 않습니다.

이 바이러스에 걸려보신분들은 아시지만 정말 짜증이 나는데요.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cure.exe 프로그램으로 쉽고 간편하게 고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을 알려드릴테니 바이러스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cure.exe

우선 위에 링크된 파일을 다운받아주세요. 이 프로그램은 2008년 부산대학교 컴퓨터공학 출신 심민조님께서 제작한것이라고 합니다.

다운 받으신 cure.exe 파일을 바로가기 바이러스가 발생한 외장하드나 USB에 넣어줍니다. 그 다음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위 사진처럼 DOS창이 뜨면서 자동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조금 기다리면 알아서 복구가 되는데요 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기다릴 필요도 거의 없습니다.자동 치료가 완료되면 USB,외장하드를 새로고침(F5) 이나 다시 들어가보면 안보이던 폴더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바이러스로 생성된 바로가기 아이콘은 자동삭제가 안되기 때문에 직접 삭제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