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럽여행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프랑스의 파리... 여행시 주의할 사항 알려주는 좋은 글이 있어서 퍼 왔습니다. 프랑스 파리 여행을 앞두신 분들이나 계획중인 분들이 한번씩 읽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7월8월은 관광객들이 빠리를 많이 찾는 시기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소매치기가 엄청많아요.모 절정입니다.어제도 눈깜짝할 사이에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 2대가 순식간에 털리고..한 여자분은 Crimee 7호선 한인민박 가다가. 흑인들에게 큰 캐리어가방 작은가방.등 다 빼기고 두들겨 맞고...소매치기로 한국 관광객들이 고통받고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지역은 역시 에펠탑 근처입니다.요즘은 3인으로 구성된 도둑넘들이 다녀요 한명은 전화를 하면서 주위를 살펴보고 소매치기 할사람을 찾아요.그리고 나머지 2명이 다가와 순식간에 털어요..지금 에펠탑 근처는 반은 도둑놈 반은 관광객입니다..주위에 흑형들이 전화하는척하면서 다니거나..캐리어가방을 질질 끌고 다니고 그러면 100프로예요. 그냥 에펠탑 진입하시기전에 멀리서 한번 에펠탑 근처에 보세요.눈에 띠는 일정하게 움직이는 도둑넘들이 많아요 그놈들부터 대충 파악하시고.구경 하세요.그리고 주위에 갑자기 전화하면서 다가오는사람이 느껴진다면 그자리를 뜨세요..
아 그리고 한인민박에 많이들 가시는데요 7호선 crimee 역 또는 7호선 끝역 3호선 gallieni 역 또는 gametta 역 이쪽라인에 있는 민박집 8호선 mairie de montreuil 7호선 5호선 많으 라인이 연결된 gare de l est 역 또는 gare du nord 이런 역은 나좀 운동좀했다..그래서 흑형들 2명이랑 싸워도 이길수있다. 그러면 이쪽에 민박잡으셔도 되지만 그렇지 않은경우는 다른곳으로 안전하고 사람 많이 지나다는곳으로 숙소를 잡으세요.
모 워낙 빠리야 거기서 거기지만..특히 여자분들은 정말 조심해야데요..어제 그냥 한국 관광객 여자분 crimee 역에있는 민박집 가다가 캐리어가방2개.작은가방 아예 싹 훔침당하고 두들겨 맞았습니다.요즘은 돈뿐 아니라 .가방을 통째로 가지고가요.가방 자체들이 비싸니.한국 관광객이 아무리 관광객 아닌척해도 그냥 멀리서 관광객인거 티나서..조심해야합니다.
반바지.등산용품 옷들...튀는 나이키 루나류 신발들..남자분들은 모자..그리고 한손에는 핸드폰.그냥 나 관광객이다 하고 광고하는거예요.그리고 지하철에서 절대 핸드폰 만지작 만지작 하지마세요.. 문닫히는순간 뒤에서 흑형들이 핸드폰 스틸 하고 바로 도망가는순간 지하철 문닫히고요 이런식으로 관광객들 많이 털려요....
파리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가셔야하는데 안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이렇게 적어봅니다..도둑 맞고.피해 당하고 대사관가야..한국 대사관은 있으나 마나.아무것도 해주는게 없어요 ㅠ.ㅠ
PS 관광지 근처에서 춤 공연을해서 사람이 웅성웅성 많이 몰려있는곳 피하세요 순식간에 털립니다.구경하는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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