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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정보/건강

수두 초기증상 및 전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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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급성 미열로 시작해 신체 전반에 가렵고 발진성 물집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수두예방접종은 12~15개월 사이에 의무로 접종을 하지만 예방접종을 했다고 해서 안심할 순 없습니다.



수두의 초기증상은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3주의 잠복기간을 거치게 되는데, 보통 13~17일 후에 초기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성 미열로 시작해 근육통,피로,가려움을 동반한 피부 발진은 몇 시간 동안의 반구진 시기와 3~4일간의 수포를 거쳐 7~10일 내에 딱지를 남기면서 호전됩니다.(소아일 경우에는 전조증상 없이 수두증상인 발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포에서 나오는 액의 직접접촉 또는 공기를 통해 전파되기도 하고 감염자의 타액(침)을 통해서도 감염되며 초기에는 전염성이 강하지만 딱지가 생기면 전염되지 않습니다.



다음은 수두에 대한 예방방법입니다. 수두 예방법이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인데, 수두 예방 접종법은 피하주사용 생백신을 1~12세까지 사용하며 한 번에 0.5ml를 투여하면 3~6년 동안 70%~90% 방어력이 생긴다고 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4~8주 간격으로 2회 투여하면 약 70%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간혹 예방접종으로 인한 부작용도 7% 발생하는데, 경미한 수두 발진이며, 나중에 대상포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상 수두 초기증상 및 전염성,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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