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고 착한 저희집 막둥이 쭈리.. 저의곁으로 온 지 벌써 8년... 고로 8살~ 시간 참 빨리가네요.. 배넷털을 밀어주고 첫 미용때 상처를 심하게 당해서 그 후로 어떤 전문가에게 맡겨도 쭈리의 미용을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셀프미용 시작한지도 8년 ;; 그 동안 하성 애견이발기로 쭈~욱 미용을 해주었는데 고장이 나버림. 바로 폭풍검색에 들어감! 요즘은 어떤 바리깡이 좋나 후기들을 쫙 살펴보며 제품의 사양도 꼼꼼히 살펴봄..
쭈리가 소리에 굉장히 민감하기에 소음이 적게 나는 제품을 우선하여 후기들이 좋고 많이 팔린 제품들 위주로 검색하기 시작함.. 선택장애 세대라 제품하나 사려면 최소 3시간을 검색해야 각이 나옴.. 하성 Pro HS-303과 바비온 SBC-6630 두 제품 중 고민하다 애견전문이발기로 나온 바비온 SBC-6630로 결정함.
주문한 바비온 SBC-6630 도착! 그럼 기본적인 사항을 알려드릴게요.
정격전압 : 100~240V 60Hz
아답타 : DC 3.5V 1000mA
충전시간 : 약 90분
사용시간 : 약 90분
제품중량 : 190g
제품크기 : 170 x 45 x 35(mm)
제품구성은 이발기 본체,아답터,빗살캡,솔,오일,설명서로 되있습니다. 저는 날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빗살캡은 3mm / 6mm / 9mm / 12mm 이구요. 본체에서는 1mm / 1.3mm / 1.6mm / 1.9mm 이렇게 4단조정이 되니 길이별로 다양하게 미용을 할 수 있어요.
충전이 다 됬습니다. 베터리의양을 high / mid / low 로 표시를 해줘서 보기 편합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 소음소리가 작은것이 맘에 들구요. 아주 잘 밀리네요. 애견전용으로 나온 제품이라는데 아직까지는 별차이를 모르겠지만, 일단 합격점을 주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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