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입문용 Dslr을 구입하기위해 열심히 검색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처음 Dslr 입문 당시 일주일동안 하루종일 검색만 했었죠! 가장 먼저 카메라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캐논과 니콘중 선택을 해야하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전 캐논을 선택할거 같네요. 주관적이지만 생각이지만 저는 캐논의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캐논을 선택하셨다면 이제 보급기와 중급기 그리고 고급기중 선택을 하셔야겠죠! 앞에 숫자가 3자리면 보급기(크롭 바디). 2자리는 중급기. 1자리가 고급기(풀 프레임 FF 바디)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급기 : 100D, 450D, 550D, 600D, 650D, 700D, 750D ( 60-100 만원대 )
중급기 : 10D, 40D, 50D, 60D, 70D, ( 100-150 만원대 )
고급기 : 1DX, 1DS, 1DS mark 3, 1D mark 2, 1D mark 4, 5D, 6D, 7D, 5D mark 2, 5D mark 3 ( 300-700 만원대 )
가격은 아무래도 보급기가 제일 저렴하며 고급기로 갈수록 가격도 상승합니다. 저렴한 dslr을 구입하시려면 보급기를 선택하시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고, 사진을 오래하실 분들은 바로 고급기를 선택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진에 입문해서 재미를 느끼신다면 99.9% FF바디로 눈이 돌아가기 때문 입니다.
캐논 보급기 추천 100d / 550d
보급기 중에선 한때 홈쇼핑과 각종포털 사이트에서 영웅바디라고 난리가 났던 캐논 550D를 추천해드려요. 동영상과 카메라 화질 모두 최근에 나온 모델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으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죠. slr클럽 포럼 게시판에 자주나오는 말중에 '전자기기는 최신 모델이 깡패다'라는 말들 많이 하는데요.
기계적으로 맞는 말이긴 하나. 최신 기기라고 더 좋은 사진이 나오는것은 아닙니다. 중고를 구입하기 좀 그렇다 하시면 캐논 100D를 추천해드립니다. 100D는 광학식 뷰 파인더를 탑재를 했으며 미러리스 카메라처럼 작고,가벼워 한 손에 잡히기 때문에 큰 렌즈를 장착하지 않는 경우 휴대성도 편리합니다.
< 캐논 Eos 550d로 담은 사진 >
캐논 고급기 추천 6D / 5D mark 2
고급기를 사신다면 생각할 것도 없이 6D, 5D mark 2 (일명 오두막) 입니다! 이 두 모델이 고급기중에선 금전적으로 저렴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6D는 WIFI 로 핸드폰과 카메라를 연결해 원격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촬영한 사진을 바로 페이스북,트위터 등에 바로 올릴 수 있는 편리함이 있고, 6D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공간감이 참 좋습니다.
일명 '오두막'이라 불리는 5D mark 2 는 캐논의 명기 5D의 후속작으로 빠른 셔터스피드와 5D만의 특유의 색감이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6D의 출시로 오두막 중고 가격이 많이 내려 100만원 초반이면 구할 수 있습니다. 너무 고민하면 머리아프니 금전적인 부분과 자신이 필요로 하는 기능이나 장점등을 고려해 구입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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